동사가 영위하는 선재사업은 로프, 선재, 기타(임대업 등)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기술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별도로 운영되고 있음. 선재산업은 산업전반의 경기변동으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특히 수요비중이 높은 조립금속산업의 경기변동으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음.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로프 제품을 비롯하여 타사대비 뛰어난 제품 품질력이 강점이며, 특수선재 2차 가공업체 중 생산능력 및 판매실적이 모두 국내 최대업체임.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5% 증가, 영업이익은 35.5% 증가, 당기순이익은 37.6% 감소. 영업이익은 350억이 증가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감소함. 당기순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은 관계기업 투자손익 감소의 영향임. 부채총계 전년도 대비 309억 감소. 동사는 재무건전성 향상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에 이어 부채비율 감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
2.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 다원시스(068240)
동사는 특수전원장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6년 1월 9일 설립됨. 국내시장에서 핵융합 전원 장치를 공급하는 유일 업체로 특수전원장치 사업과 전자유도가열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특수전원장치 중 핵융합전원 장치는 국가 연구기관을 대상, 플라스마 전원 장치는 환경 설비 전문 업체인 포스코 ICT와 민간기업인 반도체 세정장비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함.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2% 감소, 영업손실은 999% 증가, 당기순손실은 754.3% 증가. 철도부문 예상지체상금 반영으로 수익성이 크게 감소하였지만 지속적인 국내 수주에 이어 해외 수주를 통하여 매출 확대 전망. 국토교통부는 2023년 2월 철도차량 중장기(2023~2027) 구매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대략적인 구매계획을 살펴보면 5년 합계 약 4조원의 시장규모가 형성되어 있음.
3.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동사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됨. 2022년 3월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함.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중임. 17,000톤 프레스 도입으로 발전과 산업 분야의 초대형 단조품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임.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3% 증가, 영업이익은 27.2% 증가,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중동 최대 시장인 사우디에서 Tuwaiq 주조·단조 공장 건설을 비롯해, 슈아이바 3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따내며 매출 확대. 2022년 Doosan Bobcock Ltd.와 그 종속기업은 매각완료 되었으며, 종속기업 두산메카텍㈜는 매각으로 연결범위 제외되됨.
4.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 모비스(250060)
동사는 2016년 설립되어 하나금융인수목적 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고, 피합병회사인 모비스는 2000년 설립되었음. 동사는 국가 차원에서 수행되는 대형 과학 프로젝트인 빅사이언스 시설물 제어에 필요한 제어시스템 및 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018년 9월 블록체인 기반한 P2P 광고 플랫폼 및 솔루션 제공을 하는 블록베이스 지분을 획득함.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3% 증가, 영업손실은 201.4% 증가, 당기순손실은 157.4% 증가. 동사는 신규사업(스마트팩토리 부문) 진출 및 종속회사 임상부문 수주금액 확대에 따라 매출이 크게 증가함. 반면, 종속회사 임상부문 전문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와 종속회사 바이오부문 <나노 마이크로 DNA 니들패치> 제품화 관련 R&D비용이 증가하여 손실이 확대됨
5.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 비츠로테크(042370)
동사는 1968년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동사를 포함하여 총 8개의 계열회사가 있음. 동사는 크게 전력의 생산,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를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전력기기사업과 특수사업, 전시사업으로 구분되며, 전력기기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자회사 비츠로셀은 세계 1위의 글로벌 리튬일차전지 업체로서 성장할 것을 목표로 연구 개발과 영업망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중임.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4% 증가, 영업이익은 25.5% 증가, 당기순이익은 48.4% 감소. 외환차익 및 외환환산이익 등 영업외수익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하여 당기순이익이 증가함. 플라즈마기술을 통하여 우주산업 및 친환경산업외 대체에너지산업에도 진출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미래지향적인 사업분야의 진출을 통하여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함.
6.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 삼화콘덴서(001820)
동사는 종합콘덴서(축전기) 제조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56년 설립되었으며 1976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됨. 국내 유일의 콘덴서 종합 메이커로서 관계사인 삼화전기가 생산중인 전해콘덴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콘덴서, 즉 전력용 콘덴서(FILM), 단층 세라믹 콘덴서, 적층형 콘덴서(MLCC)를 생산하고 있음. 내수면에서는 대형 IT기업과의 안정적인 거래관계 유지로 경쟁사에비해 상대적 우위에 있음.
2022년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5% 증가, 영업이익은 8% 감소, 당기순이익은 2.5% 증가하였음. 탄소 배출 규제에 따른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전환으로 부품 수요 증가 예상되어 MLCC 자동차 사업부문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되었음. 중전기 분야에서 동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연되었던 신규 및 보수분 투자가 진행됨에 따라 수요 확대 전망함.
7.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 에스에프에이(056190)
동사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스마트팩토리솔루션사업과 반도체패키징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함. 스마트팩토리솔루션사업부문에서는 국내외 디스플레이산업, 2차전지산업, 반도체산업, 유통 및 기타 제조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화된 제반 공정장비 및 생산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음. 반도체패키징사업부문에서는 반도체 제조 관련 후공정부문에서 칩의 전기적 연결 및 물리적 기능과 형상을 완성하는 외주가공용역을 공급하고 있음.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6% 증가, 영업이익은 14.8% 감소, 당기순이익은 34% 감소.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증가 폭이 매출 증가 폭을 앞지르면서 수익성은 전년 대비 악화했음. 대규모로 수주받은 2차전지 장비의 순차적인 매출 인식과 하반기 CIS 합병 시너지로 인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음.
8.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 일진파워(094820)
동사는 발전소의 밸브류 가공 및 수리를 주 업종으로 하여 설립되고, 꾸준한 연구개발 등으로 각종면허 및 인증을 획득하여 화공기기 제작, 플랜트 경상정비, 유지보수 등을 해옴. 2002년 한국남부발전(주)하동화력 경상정비공사를 수주하여 본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함. 국가 기간산업인 발전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설비의 유지보수와 차질없이 설비가동을 하며 축적한 기술력의 민간정비회사로 성장함.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4% 증가, 영업이익은 4.8% 감소, 당기순이익은 2.3% 증가.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듦. 동사는 가파른 온도상승과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에 맞춰 수소에너지 사업부를 신설하였고, 주요 추진 사업으로 진공단열배관 사업,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등이 있음.
핵융합에너지 관련 이슈
핵융합에너지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여겨집니다.
1. 기술적 도전: 핵융합은 매우 높은 온도와 압력에서 이루어지는 복잡한 과정입니다. 핵융합 반응을 유지하고 제어하기 위해서는 플라즈마 상태의 연료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술적인 도전이 있습니다. 또한, 핵융합 반응에서 발생하는 열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기술도 중요한 이슈입니다.
2. 연료 공급: 핵융합 반응에 필요한 연료로서 대표적으로 데우터리움과 트리튬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연료의 공급은 현재 제한적이며, 대량 생산 및 공급이 필요합니다. 연료 생산 및 물류 체계 구축에 관한 연구와 개발이 필요합니다.
3. 플라즈마 체제: 핵융합 반응은 플라즈마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플라즈마는 고온 상태에서 불안정하며,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도전입니다. 플라즈마 상태에서의 에너지 손실과 열 관리도 중요한 이슈입니다.
4. 장기간 운영과 신뢰성: 핵융합 반응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장비와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장기간 운영과 신뢰성은 핵융합 발전소의 핵심 이슈 중 하나입니다.
5. 경제적 측면: 핵융합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됩니다. 연구 및 개발에 필요한 자금과 인프라 구축, 대규모 핵융합 반응장치의 건설 등에 상당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경제적으로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핵융합 발전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비용 문제를 극복해야 합니다.
6. 안전과 폐기물 관리: 핵융합은 핵분열과는 다른 방식의 핵반응으로, 핵분열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핵융합 반응에서도 방사성 폐기물이 일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관리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7. 국제 협력: 핵융합은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다양한 국가와 기관 간의 공동 연구와 지식 공유, 자원 공유 등 국제 협력은 핵융합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핵융합은 많은 잠재력을 가진 에너지원이지만, 아직 기술적, 경제적, 안전 및 환경적 도전이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