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코로나 이전 양적완화로 인해 시장에 풀렸던 돈과 우크리아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강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FOMC는 강한 긴축정책을 시행하였고 인플레이션이 잡히기 전까지 유지하겠다는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전 세계의 증시는 약세를 보였고 무역을 중심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2022년 약 20~30% 정도의 미국증시 하락이 있었으며 국내증시 역시 20~30% 정도의 하락하였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일봉입니다. 하락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락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단 지지선이나 추세선 가까이 접근하고 있으며 23년에도 경기침체와 금리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세전환 후 천천히 매매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 분야에서 상승을 보였으며 태조이방원(태-태양광, 조-조선주, 이-2차전지, 방-방산, 원-원자력)이 2022년을 주도하였습니다. 그 외 물가상승의 수혜와 경기 방어주로 여겨지는 음식료업 역시 선방하였습니다.
2023년은 전쟁종식에 대한 기대와 경기침체가 왔을시 경기부양책(정부정책)을 통해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종들(건설, 건설기계, 4차 산업 관련 업종)이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건비의 상승이 부담되어 자동화 기계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이며 동북아시아지역의 고령화로 인해 헬스케어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